프랑스 유명 감독인 끌로드 를르슈(Claude Lelouch, 사진)의 강연이 국내 대학에서 진행된다.
성균관대학교는 14일 영상학과와 프랑스 BK21사업단 주최로 를르슈 감독을 초청, '문학과 영상'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강연은 오후 2시 성균관대 국제관 9B217 강의실에서 진행된다.
를르슈 감독은 13세때 단편영화를 처음 만들었으며 800여편의 단편을 촬영했다. 1965년 '남과 여'로 칸영화제에서 그랑프리(황금종려상)를 획득했다. '파리의 정사(1967년)', '볼레로(1982년)' 등이 대표작이다.
아주경제= 이하늘 기자 ehn@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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