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지하철 6호선 광흥창역과 경의선 서강역 인근 마포구 창천동 일대(창천1구역)가 재건돼, 아파트 250가구가 들어선다.
서울시는 10일 마포구 창천동 27-19번지 일대를 재건축구역으로 지정고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창천1재건축구역은 와우산 공원에 인접한 곳으로 시는 도시 스카이라인 및 주변경관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해 평균 18층 이하로 계획했다.
이 구역에서는 12~21층 아파트 4개동에 250가구가 지어진다. 이 가운데 25가구는 무주택 서민을 위한 전용 60㎡이하 소형주택으로 건설된다.
아주경제= 권영은 기자 kye30901@ajnews.co.kr
(아주경제=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