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송도국제도시 새아침공원에 있는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옛 홍보관이 공공도서관으로 활용된다. 1일 인천경제청에 따르면 11억1000만원을 들여 지상 2층, 연면적 1천㎡ 규모의 홍보관 내부를 도서관 운영에 적합한 구조로 바꾸기로 했다. 내년 상반기까지 리모델링 공사와 개관 준비를 모두 마치고, 7월에 도서관을 개관할 방침이다. 이 도서관은 앞으로 외국인이 많이 살 것을 예상해 한·영 공용도서관으로 꾸미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 아주경제= 한경일 기자 wow@ajnews.co.kr (아주경제=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