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6표 가운데 62표를 얻은 바트볼드 신임 총리는 투표가 끝난 뒤 "경제 위기는 끝나지 않았다"며 경제 위기와 실업 극복에 초점을 맞추겠다고 밝혔다.
수도 울란바토르 출신인 바트볼드는 외교부 차관, 통상 장관 등을 역임했으며, 지난해 바야르 총리가 구성한 새 내각의 외교부 장관에 취임했다.
두 사람 모두 의회 내 76석을 차지하고 있는 인민혁명당(MPRP) 소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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