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선은 11월 1일자로 설윤석 대한전선 상무가 등기이사 선임과 동시에 전무로 승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설 신임 전무는 고 설원량 전 회장의 장남으로 지난 2004년 대한전선에 입사한 이후 4년만인 지난해 상무로 승진했다. 설 전무는 내달부터 경영기획부문을 맡게 된다.
대한전선 관계자는 "등기이사 선임과 동시에 최대주주인 설윤석씨가 전무로 승진해 책임경영에 힘을 보태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아주경제= 이미경 기자 esit917@ajnews.co.kr
(아주경제=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