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8회를 맞는 한상대회는 오는 27일과 28일 양일간 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리며 세계 40개국 약 3500명의 재외 동포 경제인 및 국내 기업인들이 참석한다.
산사춘은 28일 열리게 될 저녁 공식 만찬에서 만찬주로 사용될 예정이다.
신유호 마케팅 본부장은 "최근 국제 회의 등 대규모 행사에서 우리 전통술이 많은 관심과 주목을 받고 있다"며 "이번 한상대회에 전통술의 대표주자인 산사춘이 공식만찬주로 선정된 것은 한식과 전통술의 맛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배상면주가는 이번 한상대회의 '세계가 즐기는 우리의 맛-한식'을 주제로 하는 식품ㆍ외식 분과 세미나에서 기업 설명회도 가질 예정이다. 28일 열리게 될 세미나에서는 막걸리를 비롯한 전통술의 발전을 위한 논의가 이뤄지며 배상면주가를 비롯해 리치푸드, 참살이탁주, 안동전통명주 등 전통술 제조업체들의 시음 행사도 펼쳐진다.
아주경제= 최용선 기자 cys4677@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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