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와 국토해양부는 상임이사 5명과 비상임이사 8명을 각각 28일 확정·발표했다.
상임이사에는 △허련 전 토공 경영지원이사 △박관민 전 토공 감사실장 △이봉형 전 주공 기획조정실장 △오두진 전 주공 보금자리개발1처장 △박헌석 주공 주택도시연구원장이 각각 내정됐다.
상임이사 부사장에는 강팔문 현 국토해양부 국토정책관을 내정, 향후 재공모절차를 밟은 후 인사를 낼 예정이다.
비상임이사에는 송수일, 이 헌, 박두진, 함성득, 허익구, 정동양, 이정록, 김현희 등 8명이 내정됐다.
임기가 3년인 사장을 제외한 감사 및 비상임이사들은 임명일로부터 2년간 임원직을 수행하게 된다.
토지주택공사는 이번 인사에 대해 1년이상 임기가 경과한 기존이사는 제외하고, 기존 처장급(1급)에서의 승진을 원칙으로 했다고 밝혔다. 또 직종간·지역간 안배를 고려하여 결정됐다고 설명했다.
아주경제= 정수영 기자 jsy@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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