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방미인 큐리, '연기도 잘하네'

2009-09-28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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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티아라' 멤버 큐리가 MBC월화극 '선덕여왕'에 합류한다.

큐리는 극중에서 김유신(엄태웅 분)과 정략결혼을 하게 되는 미실(고현정 분)가의 영모 역으로, 지난 주말 첫 촬영에 임했다.

현재 명지전문대학 연극영상학과에 재학 중인 큐리는 정식 오디션을 거쳐 영모 역에 발탁된 것으로 알려졌다.

큐리는 명지전문대학 연극영상학과에 재학중이며 이번 드라마에 정식 오디션을 거쳐 발탁된 것으로 알려졌다.

티아라 소속사 측은 "티아라의 모든 멤버들은 가수 뿐 아니라 연기 등 다양한 활동을 병행할 예정"이라며 "이번 큐리의 연기 도전 역시 지연, 보람 때와 마찬가지로 기대를 갖고 지켜봐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밝혔다.

큐리는 28일 방송되는 '선덕여왕' 37회분부터 등장하게 된다.

한편 '선덕여왕'은 아역배우 박은빈이 3년 만에 유승호(김춘추역)와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인터넷뉴스팀 news@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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