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근당, '부비손 수 핸드크린겔' 출시

2009-09-17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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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근당이 용도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다양한 용량의 손 소독제 '부비손 수 핸드크린겔'을 출시했다.

겔 타입의 이 제품은 에탄올이 함유돼 있어 물과 세제 없이 제품을 바르고 문지르기만 하면 손을 살균하고 소독하는 효과를 거둘 수 있다.

또 알로에베라와 알란토인 등의 보습성분과 녹차추출물이 함유돼 있어 손을 촉촉하고 유연하게 유지해 주며 사용 후 끈적이거나 불쾌한 느낌이 없다는 장점이 있다.

펌프타입의 1000mL, 500mL 대용량과 300mL 중용량, 튜브타입의100mL 소용량으로 총 4종류가 있다. 대용량과 중용량 제품은 공공장소 및 가정 내 비치용으로 적당하며 소용량은 간편한 휴대용으로 용도에 맞게 용량을 선택해 사용할 수 있다.

종근당 관계자는 "최근 신종 인플루엔자의 급속한 확산으로 일상생활 속 청결 유지의 중요성이 높아진 만큼 '부비손 수 핸드크린겔'이 신종 인플루엔자 감염을 예방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아주경제= 최용선 기자 cys4677@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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