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항공사 서울지역본부는 18일 김포공항 국내선청사 3층 일반대합실에서 '2009 미스코리아'들과 무연고 장애인 돕기 홍보 및 성금모금 활동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무연고 장애아동, 청소년들을 보살피고 재활과 교육을 제공, 지역사회와의 교류 등으로 보다 더 인간적인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자는 취지에서 개최된다.
올해 미스코리아 진(眞) 김주리씨를 비롯, 선(善) 서은미, 미(美) 박예주, 유수정, 이슬기, 최지희 등과 사회복지법인 기쁜우리월드 직원, 성기천 공항공사 서울지역본부장 등이 참가할 예정이다.
성기천 서울지역본부장은 "공항공사는 그동안 무연고 장애인공동생활가정에 대한 방문 봉사활동 및 초청행사 등을 펼쳐 왔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대상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사회공헌활동을 더욱 더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아주경제= 유희석 기자 xixilife@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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