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영기 KB금융지주 회장은 9일 금융위원회의 징계에 대해 "입장을 소명하기 위해 노력했지만, 주장이 수용되지 못한 점을 안타깝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황 회장은 "옳고 그름을 떠나 그동안 심려를 끼친 점 송구스런 마음을 금할 길이 없다"며 "금융위 결정에 대해 어떻게 대처할지를 심사숙고한 뒤 결정하겠다"고 말했다. 아주경제= 인터넷뉴스팀 기자 news@ajnews.co.kr (아주경제=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