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로써 부산광역시 교육청은 발열검사에 필요한 고막 체온계 2500여개 또는 손세정제 3만여개를 구입할 수 있게 됐다.
또 다음달 1일 추석을 맞이해 부산역에 이동점포를 배치해 귀성객들에게 손소독 청결제 500개를 무료로 증정할 계획이다.
부산은행 관계자는 "현재 부산시내 일선학교에서 고막체온계나 세균등을 제거할 수 있는 손세정제가 예산등의 문제로 턱없이 부족한 상황"이라며 "이번 지원을 통해 학생들의 신종플루 감염을 예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아주경제= 이미호 기자 miholee@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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