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6회째를 맞는 PAX 2009는 온라인·콘솔·PC 게임 등 다양한 장르의 게임을 전시하는 행사다. 올해 6만 여명의 관람객이 예상되는 등 북미 최대 게임박람회로 자리 잡았다.
넥슨은 이번 박람회에서 미국 서비스가 예정된 ‘던전앤파이터’ ‘드래곤네스트’와 이미 북미지역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컴뱃암즈’를 전시할 계획이다.
현지 법인 넥슨 아메리카는 행사장 내 부스에서 게임 시연과 게임 소개 발표는 물론 관람객을 위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김민호 넥슨 아메리카 마케팅 총괄 부법인장은 ‘댓 아케이드 필링(That Arcade Feeling)’이라는 주제 발표를 통해 ‘던전앤파이터’를 소개할 계획이다.
한편 넥슨 아메리카는 다양한 게임 라인업과 함께 미국 시장에 부분 유료화를 정착 시킨 업체로 주목 받고 있다. 올 7월 매출이 전년도 동기 대비 35% 성장률을 기록하는 등 지속적인 성장을 하고 있다.
아주경제= 김영리 기자 miracle@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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