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조해표, '3년묵은 천일염' 출시

2009-08-27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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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조해표는 소금 장인이 빚은 명품소금 ‘해표 3년 묵은 천일염’을 출시했다.
이번 제품은 국내 최대 천일염 생산지인 전남 신안 태평염전의 최고급 소금 중에서도 소금장인이 직접 엄선한 우수한 품질의 천일염을 목재 소금창고에서 3년 간 숙성시킨 명품소금이다.

특히 소금을 숙성시킨 창고는 근대문화유산으로 지정된 태평염전의 창고 66개 중에서도 특별히 간수가 잘 빠지는 10곳의 목재창고로 특별하다.
3년 묵은 천일염은 채취한 뒤 6개월 이내에 포장되는 일반 천일염과 달리 3년 동안 간수를 빼내기 때문에 쓰거나 떫지 않고 단맛이 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소비자들이 천일염에 더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지난해 출시한 자연소금 등 다른 천일염 제품들도 소포장 형태로 리뉴얼했다.

가격은 할인점 기준으로 용량에 따라 2200원(500g),3900원(1kg).이다.

아주경제= 박상권 기자 kwon@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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