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금 웅진그룹 회장 | ||
이 책에는 창조 경영과 긍정적인 자세로 위기를 기회로 전환하며 웅진그룹을 일궈가는 윤석금 회장의 경영철학과 꿈을 담았다.
남이 하지 않는 것을 해야 이길 수 있기에 추석 때 혼자 세일즈를 했던 일부터 웅진케미칼을 인수할 당시 주변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구미 공장으로 직접 내려가서 노조원들을 설득했던 에피소드, 직원들의 제안으로 태양광 사업을 시작했던 일 등 도전과 경영 현장의 일들을 생생하게 들려준다.
윤 회장은 책에서 “긍정은 어려움에 처하더라도 그것을 헤쳐나가겠다는 의지를 갖는 것,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는 것”이라고 말한다. 기업을 경영하며 항상 강조해온 ‘창의’와 ‘열정’도 결국 긍정적인 생각에서 시작된다는 것이 윤회장의 지론이다.
이 꿈은 환경파괴적인 성장이 아닌 환경을 생명으로 보는 그린경영시대를 여는 첫 발걸음이며, 결과 중시의 경영자가 아닌 과정을 중요시 여기는 경영자 윤석금 회장과 웅진그룹의 나아가고자 하는 방향을 보여준다.
윤 회장은 “이 책을 통해 긍정적인 마음가짐과 꿈을 꾸고 이루려는 노력을 통해서 삶과 경영에서 간혹 마주치는 위기와 시련을 극복하는 지혜를 찾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아주경제= 박상권 기자 kwon@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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