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김정문알로에에 따르면 지난달 미국 치과의사협회가 발간하는 학술지 ‘일반치과학’에 알로에 치약의 효능에 대한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연구팀의 딜립 조지 치의학 박사는 논문을 통해 “알로에에는 자연 염증 치료제인 안스라퀴논이 있어 상처를 낫게 하고 통증을 줄여준다”며 “특히 알로에 치약에는 일반 치약이 함유한 치아 마모제가 들어 있지 않아 치아나 잇몸이 다소 예민한 사람에게도 좋은 대안이 될 수 있다”고 밝혔다.
국내에서 이뤄진 연구로는 김정문알로에(대표 최연매)의 과학연구소에서 지난 2002년 서울여자대학교 자연과학부 학생팀과 ‘알로에베라 및 프로폴리스 혼합 추출물의 구강내 병원균에 대한 항균활성’에 대한 논문을 발표한 사례가 있다.
이 연구에 따르면 알로에는 충치의 주요 원인균에 대한 항균효과가 있으며, 특히 알로에의 항균활성은 병원균의 성장을 억제시키는 것으로 밝혀졌다.
특히 벌에 의해 나무의 수액이나 꽃봉오리에서 채집되는 프로폴리스(propolis)가 함유될 경우 알로에의 항균효과를 더욱 강화시키는 작용을 한다고 설명했다.
김정문알로에 백진홍 과학연구소 소장은 “김정문알로에는 이미 김정문알로에 생명과학연구소의 연구를 바탕으로 알로에 치약을 생산을 하고 있으며, 써 본 사람들의 재구매율이 높은 편”이라며 “최근 외국에서 구체적인 연구 결과가 발표돼 소비자들의 관심이 다시 한번 모아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아주경제= 박상권 기자 kwon@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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