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100원의 기적' 행사로 모은 기금 3310만원을 굿네이버스에 전달했다. 사진은 곽준식 LG전자 한국지역본부 B2C수도권팀장 상무(왼쪽 세번째)와 이호균 굿네이버스 부회장(왼쪽 네번째)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 ||
LG전자는 이날 서울 용산구 굿네이버스 사옥에서 기금 전달식을 갖고 성금 331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LG전자는 기금 마련을 위해 굿네이버스와 함께 지난 5~7월 두 달간 전국 600개 매장에서 '100원의 기적' 캠페인을 벌여왔다.
이 캠페인은 고객이 매장을 방문할 때마다 100원씩 적립하는 것으로, 이번 행사 기간동안 모은 기금은 국내외 결식아동을 돕는데 쓰일 예정이다.
LG전자 측은 "회사 차원에서 고객이 직접 참여하는 행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는 한편 이웃돕기에 뜻을 같이 하는 기업과도 제휴를 맺어 '100원의 기적'과 같은 프로모션을 점차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아주경제= 변해정 기자 hjpyun@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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