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故) 김대중 전대통령, 4개국 조문사절단 명단 확정

2009-08-21 23:27
  • 글자크기 설정

고(故) 김대중 전대통령의 장례식에 참석할 4개국 조문사절단 명단이 확정됐다.

미국은 21일 매들린 올브라이트 전국무장관을 단장으로 한 10명의 조문사절단을 파견하기로 하고 이를 우리 정부측에 통보했다고 정부 당국자가 전했다.

중국은 탕자쉬안(唐家璇) 전 외교담당 국무위원(부총리급)을 포함한 11명의 조문사절단을 보내기로 했고 일본은 고노 요헤이(河野洋平) 전 중의원 의장을 조문특사로 파견키로 했다.

러시아는 본국에서 별도의 조문사절단을 보내지 않고 글레브 이바셴초프 주한 러시아 대사가 조문할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은 로드 앤드류 아도니스 교통부 장관, 캐나다는 배리 데블린 한·캐나다 의원친선협회 공동회장, 호주의 안소니 비언 통상담당 정무차관이 조문사절로 방한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필리핀의 아퀴노 전 상원의원, 인도네시아의 펜재추 무역부 장관, 말레이시아의 리 쳉 레옹 외교부장관, 캄보디아의 키유 칸하리스 정보통신부 장관, 동티모르의 아라우조 국회의장이 조문사절로 확정됐다.

아주경제= 인터넷뉴스팀 기자 news@ajnews.co.kr
(아주경제=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