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사들에 의한 교사들을 위한 전국 진학 담당교사 연수회가 22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숭실대학교에서 진행된다.
숭실대 한경직기념관 대예배실에서 열리는 이번 연수회에는 전국 355개 고교에서 2000여명의 교사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연수회에서는 박권우(인천 숭덕여고) 교사가 ‘2010 수시모집 수도권대학 및 지방 주요대학 전형분석 및 지원전략’이란 주제로 오후 6시까지 강의한다.
고3 담임교사들이 직접 진행하는 만큼 어느 연수회보다 참여율이 높다는 게 주최 측의 설명이다. 실제로 1500명을 대상으로 참가한 이번 연수회에는 참가신청 2시간 만에 대상인원이 마감됐다는 후문이다.
유니드림(회장 임근수, 청심국제고 교사)이 주최하고 숭실대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지난 1998년부터 진행돼 올해로 11번째를 맞는다.
아주경제= 차현정 기자 force4335@ajnews.co.kr
(아주경제=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