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쿼리증권은 19~20일 이틀간 총 1185억원 규모의 주식워런트증권(ELW) 31종목을 상장하고 이들 종목에 대한 유동성을 공급한다.
이번 ELW는 KOSPI200지수, 셀트리온, 에스원, LG전자, 두산인프라코어, LG디스플레이, 미래에셋증권 등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ELW 콜 23개 종목과 KOSPI2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ELW콜 4개, 풋 4개 등 모두 31개 종목이다.
특히 에스원 기초자산에 대해서 시장 최초로 유동성을 공급하게 되며 셀트리온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ELW는 미래에셋증권과 동양증권과 더불어 시장에서 세번째로 상품을 상장하는 것이다.
8월 20일부로 맥쿼리증권은 시장에 상장되어 있는 91개의 기초자산 중 85개의 기초자산에 대해 ELW를 발행하여 유동성 공급을 하게 되며 총 358개의 맥쿼리 ELW가 거래될 예정이다.
아주경제= 오성민 기자 nickioh@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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