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선은 내달 11일까지 온라인 참가접수로 진행되며 결선 및 시상식은 9월 24일 KT아트홀에서 열린다.
참가대상은 앨범을 발매하지 않은 고등학생 이상 아마추어 재즈 연주자 개인 및 단체다. 결선에서는 치열한 경쟁을 뚫고 선발된 8개 팀의 최종 경합이 펼쳐진다.
총 상금은 2000만원으로 대상 1000만원, 금상 5백만원, 은상 3백만 원, 동상 2백만원의 상금과 트로피가 주어지며 KT아트홀의 ‘재즈앤더시티(Jazz and the city)’ 정기 공연 기회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정규남 KT 홍보실 상무는 “KT아트홀은 ‘천 원의 나눔' 공연으로 대중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왔으며 국내 재즈 음악의 대중화와 신인 아티스트들에게 등용문의 기회 제공을 하고 있다” 며 “앞으로도 국내 재즈의 대중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콩쿨 참가 방법 확인 및 관련 문의는 전화 1577-5599 또는 ‘2009 광화문 재즈 콩쿨’ 공식 카페 (http://cafe.naver.com/jazzconcours)에서 확인 가능하다.
아주경제= 김영리 기자 miracle@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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