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도넛 부산서면점은 부산지역 첫 단독매장이자 2호점이다. 1호점은 지난해 3월 신세계 센텀시티 내에 입점했다.
미스터도넛 부산서면점은 중심 상권인 진구 부전동에 위치해 있으며, 지상 5층 건물 중 1층과 2층에서 75석 규모다. 영업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이고 금요일과 토요일에는 오후 11시까지다.
진구 부전동은 부산지역의 대표 상권으로 20~30대 젊은층의 유동인구가 많아 브랜드 홍보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회사측은 기대했다.
박치호 GS리테일 미스터도넛 팀장은 “부산서면점은 플래그십 점포로 부산지역의 브랜드홍보 및 부산지역 대표 매장으로써의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며 “오는 9월 경성대 앞에도 단독매장을 오픈해 부산 지역 출점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미스터도넛은 올해 초부터 현재까지 13개의 매장을 오픈했으며 연말까지 20개 매장을 추가로 오픈할 예정이다.
아주경제= 박상권 기자 kwon@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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