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보험공사는 지난 2월 청년 인턴을 55명을 채용한 바 있으며 이들의 지난 6개월간 공사에서의 업무 경험과 교육 과정을 바탕으로 삶과 일에 대한 비전을 제시하고 더 나은 내일을 향한 정진을 격려하기 위해 이번 자리를 만들었다.
이날 간담회에서 유 사장은 "꿈을 향해 노력하는 청년 인턴들의 도전과 용기가 공사에 새로운 활력과 생기를 불어넣었다"며 "꿈을 이루는 날까지 아름다운 도전과 정진을 계속하라"고 격려했다.
수출보험공사는 청년 인턴의 업무 교육과 외국어교육, 생활교육 등을 시행해왔다. 특히 사이버 어학과정 수강 및 토익응시료 지원을 비롯해 1대 1 멘토링을 통한 취업 노하우 전수 및 부서 적응을 돕도록 배려했다.
인사팀 김종석 팀장은 "이러한 노력으로 인턴 55명 중 14명이 타 기업에 취업됐다"며 "향후 신입사원 공채시 인턴들에게는 서류전형 면제 등 각종 우대 방안을 시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주경제= 이하늘 기자 ehn@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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