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옥션, 인터파크, G마켓, 11번가 등 온라인 오픈마켓에서 진행되며, 14팩(140장), 18팩 패키지 구매 기준 50% 이상 저렴하다.
예를 들어, 14팩 140장은 정가가 17만5000원에서 50% 이상 저렴한 8만3000원에 판매된다. 장당 가격이 1000원대에서 500원 대로 줄어드는 셈이다.
또 같은기간 이마트, 롯데마트, 홈플러스 등 대형 마트에서도 인스탁스 카메라, 필름 패키지를 최대 2만원 이상 할인가에 판매한다.
한편 후지필름의 즉석카메라 ‘인스탁스’는 지난해 국내에서 19만대 팔려나간 히트 상품이다. 올해는 글로벌 누적 판매량 100만대를 앞두고 있다.
특히 매년 여름철 휴가 시즌에는 50% 이상 매출이 오르는 등 여행 아이템으로 각광받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조경수 한국후지필름 마케팅 실장은 “인스탁스 미니필름은 휴대가 간편해 실용성도 뛰어나지만 물에 잘 젖지 않아 여름철에 유용하다”고 밝혔다.
아주경제= 김형욱 기자 nero@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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