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소영은 지난 8일부터 12일까지 유니세프에서 부여하는 엔보이(envoy) 자격으로 최고의 에이즈 감염율을 보이는 캄보디아를 찾았다.
고소영은 캄보디아를 찾아 에이즈로 고통받는 환자와 가족들에게 구호 활동을 펼치고 돌아왔다.
전문 메이크업 브랜드 맥(MAC)과 유니세프가 함께하는 `맥 비바글램 아티스트 프로젝트'에 고소영을 비롯해 감각적인 영상으로 주목 받아온 이명세 감독, 국내 정상급 포토그래퍼인 홍장현 작가 등 국내 문화예술계를 대표하는 아티스트 3인이 함께 동참했다.
이번 아티스트 프로젝트는 단순 구호활동을 넘어 에이즈에 대한 세상을 편견을 타파하고 '진심'을 전달하는데 취지를 두고 진행되었다.
한편, 캄보디아 현지에서 구호활동을 담음 영상은 오는 7월초 케이블 TV 채널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아주경제= 인터넷뉴스팀 기자 news@ajnews.co.kr(아주경제=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