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는 5급 이상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연말까지 보수의 1~5%를 반납해 마련되는 5억원으로 결식아동이나 홀몸노인 등 319명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25일 밝혔다.
행안부는 4~5월 전국의 사회복지시설에서 추천한 소외계층 가운데 중복지원 여부 등을 심사해 선정된 319명에게 한국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매월 20만원씩 8개월간 지원할 계획이다.
행안부는 3월에 소외계층을 지원하고자 5급 이상 직원 1142명 가운데 97.5%인 1114명이 보수의 1~5%를 연말까지 반납하기로 했다.
이보람 기자 boram@ajnews.co.kr
아주경제=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