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타항공은 현재 김포~제주 노선에서 하루 최대 14편 운항중인 항공편을 여름 휴가철 성수기에 맞춰 하루 최대 26편까지 증편한다고 17일 밝혔다.
또한 여름철 성수기 전 노선 항공운임에 대해 선착순 조기 예약자를 대상으로 최대 20% 할인해주는 이벤트도 마련했다.
이에 따라 김포~제주 노선의 여름 성수기 운임은 최대 5만9900원까지 할인된다. 또 군산~제주 노선은 5만2900원, 청주~제주 노선은 5만5900원부터 항공권을 살 수 있다.
한편 이스타항공은 지난 16일부터 추석연휴 항공권 예약을 시작했다.
박상권 기자 kwon@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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