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커피 코리아는 매장에서 판매중인 전동식 커피 원두 그라인더인 스타벅스 바리스타 그라인더 제품 3종(사진)에 대해 자발적 리콜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스타벅스는 “최근 전원이 꺼져도 작동이 멈추지 않거나, 갑작스레 전원이 켜지는 현상 등이 미국, 캐나다 지역에서 보고됐다”며 “이에 따라 전세계 스타벅스와 동시에 국내에서도 리콜을 진행키로 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환불은 해당 그라인더를 스타벅스 매장으로 가지고 오면 전액 현금으로 교환해 준다. 영수증을 가지고 오지 않아도 환불이 가능하다. 박상권 기자 kwon@ajnews.co.kr 아주경제=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