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스페이스, 직원 30% 줄인다

2009-06-17 08:22
  • 글자크기 설정

미국 대표 소셜네트워킹서비스(SNS)인 마이스페이스가 직원 30% 가량을 감원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16일(현지시간) 마켓워치에 따르면 미디어 재벌 루퍼트 머독의 뉴스코프 자회사인 마이스페이스는 이날 성명을 통해 비용절감을 위한 구조조정의 일환으로 미국 내 직원 중 30%에 해당하는 400명 이상을 감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마이스페이스는 또 이번 조치로 미국 내 직원이 1000명 미만으로 줄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마이스페이스의 감원 계획은 경쟁사인 페이스북 임원을 지낸 오웬 밴 나타 최고경영자(CEO)가 취임한 지 두 달만에 나온 것이다.

정은선 기자 stop1020@ajnews.co.kr
아주경제=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