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7월 10일까지 세븐일레븐에서 티머니로 결재하면, 마일리지를 평소의 두 배인 2% 적립해준다. |
한국스마트카드(대표 박계현)이 세븐일레븐과 공동 이벤트를 펼친다.
한국스마트카드는 오는 7월 10일까지 세븐일레븐에서 T머니를 결재하는 고객에 T-마일리지를 기존의 두 배(2%) 적립해 준다고 16일 밝혔다.
T-마일리지란 T머니를 결재하면 적립되는 포인트(1%)이다. 홈페이지(www.t-money.co.kr)에서 등록한 후 사용하면 자동 적립되며, 현금처럼 쓸 수 있다.
이와 함께 실시간 경품 이벤트를 통해 총 7777명에게 음료상품을, 매일 1명(총 31명)에 10만원 상당의 MP3플레이어를 선물한다.
김영주 한국스마트카드 마케팅 팀장은 “유통 가맹점 마일리지 적립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앞으로 고객들이 폭넓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가맹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형욱 기자 nero@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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