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는 골프용품업체 잔디로와 손잡고 오는 21일까지 서울 강남 잔디로 백화점에서 30여 개 골프브랜드를 최대 70%까지 할인 판매한다.
할인 행사와 함께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행사기간 5일 동안 11번가 로고를 출력해 매장을 방문하면 선착순 500명(총 2500명)에게 가죽 골프장갑을 준다.
또 고객카드를 작성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골프 풀세트, 드라이버, 골프화 등 총 1억원어치의 경품을 증정한다.
그 밖에도 무료 그립 교환서비스, 경매 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도 준비돼 있다.
11번가 관계자는 “최근 3개월 동안 골프 용품 판매량이 300% 이상 급격히 증가했다”며 “골프가 점점 대중화되는 추세에 따라 이번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고 밝혔다.
김형욱 기자 nero@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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