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초 한나라당은 안상수 원내대표가 당을 대표해 6.15 기념행사에 참석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민화협) 공동상임의장을 맡고 있는 정병국 의원을 통해 주최측에 참석 의사를 타진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주최측이 한나라당을 공식적으로 초청하지 않은데다 주최측 일부에서도 한나라당 참여를 반대하는 의견이 제기됨에 따라 이날 불참 의사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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