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미스 세븐럭’, 권리세양 뽑혀

2009-06-07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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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저녁 일본 도쿄 시나가와 프린스호텔에서 열린 ‘2009 미스코리아 일본지역 대표 선발대회’와 ‘미스 세븐럭 선발대회’ 시상식에서 진(眞) 2관왕을 수상한 권리세양(왼쪽)이 권오남 그랜드코리아레저 사장과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외국인전용 카지노 ‘세븐럭’ 대표 미인에 도쿄국제학교 3학년인 권리세양이 뽑혔다.

그랜드코리아레저는 일본대표 사무국 주최로 지난 6일 일본 도쿄 시나가와 프린스호텔에서 열린 ‘미스 세븐럭 선발대회’에서 권리세(18·도쿄국제학교 3학년)양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고 7일 밝혔다.

이날 대회는 ‘2009 미스코리아 일본지역 대표 선발대회’의 협찬 기념 이벤트로 열렸다.

권 양은 ‘미스코리아 일본지역 대표 선발대회’ 진(眞)에도 뽑혀 대회 2관왕에 올랐다.

권 양은 “젊은 날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기 위해 이번 대회에 참가했는데 큰 상을 받게 돼 매우 기쁘다”면서 “앞으로 세븐럭을 일본에 널리 알리는 동시에 한일 우호관계 증진에 기여하고 싶다”고 각오를 밝혔다.

권 양은 앞으로 1년간 세븐럭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된다.

권오남 그랜드코리아레저 사장은 “기업의 이름을 건 홍보대사 선발을 통해 연중 행사 및 이벤트에 적극 활용해 세븐럭 카지노 브랜드 이미지 및 인지도가 향상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대회는 예선을 통과한 최종 26명이 참가해 경합을 벌였다.

박상권 기자 kwon@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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