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트레이드증권은 1일 미국주식 실시간 홈트레이딩시스템(HTS) 매매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미국 최대 온라인 증권사와 공동개발한 이트레이드증권 미국주식 실시간 온라인 매매서비스는 국내 최저 수수료 해외주식 전용 HTS인 '글로벌 씽'을 통해 제공된다.
수수료도 저렴하다. 최대 10만주 또는 100만달러까지 주문건당 25불의 고정 수수료로 실질적인 국내최저 수준이다.
김우석 이트레이드증권 해외영업팀장은 "이번 서비스 오픈으로 미국에 상장된 한국계 기업, 미국 원유 ETF나 금융주 ETF 등에 대한 투자도 활성화될 것"라고 말했다.
이에 앞서 이트레이드증권은 전용 HTS를 이용해 일본, 홍콩주식 매매서비스를 시작한 바 있다.
미국주식 매매를 위한 계좌 개설은 이트레이드증권 지점이나 제휴은행을 통해 가능하며 계좌개설 및 미국주식과 관련한 투자상담은 이트레이드증권의 해외주식 전용 상담전화(02-3779-8888)를 통해 가능하다.
김용훈 기자 adonius@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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