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수 판매는 정부의 노후차 세제지원안과 SM7과 SM5의 판매 호조 등에 힘입어 전월대비 44.7% 증가했다.
특히 SM5은 5월 한달 간 총 6536대를 판매해 전월대비 52.7%나 늘었다. SM7과 SM3도 각각 1900대, 2040대를 팔아 전월대비 44.7%, 13.5% 증가했다. QM5는 전월보다 76.7% 늘어난 1069대를 판매했다.
수출도 전월대비 52.7% 늘었다. SM3와 QM5가 각각 2503대, 1173대를 기록했다.
다만, 르노삼성의 올해 누적 판매실적은 여전히 마이너스인 것으로 나타났다. 총 5만7757대를 팔아 전년동월(7만4856대)에 비해 22.8% 줄었다.
올해 1~5월까지 내수 판매는 총 4만3157대로 전년동기대비 3.4% 감소했다. 수출도 같은기간 1만4600대로 51.7%나 떨어졌다.
변해정 기자 hjpyun@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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