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IBM은 21일 글로벌 비즈니스 서비스(GBS) 및 소프트웨어 그룹(SWG) 임원 인사 이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한국IBM GBS 이경조 대표는 20일 한국IBM 고객사의 만족을 이끄는 클라이언트 밸류 이니셔티브(CVI)를 담당하는 부사장으로 선임됐다.
이경조 대표의 공석에 따른 GBS 대표직은 차기 대표 임명 전까지 이성열 IBM 본사 전자부문 총괄 파트너가 맡는다.
한국IBM은 15일 SWG 총괄 임원으로 크리스토퍼 바르(Christopher Bahr) 아시아태평양 지역 SOA영업/제품수명주기관리(PLM) 전무를 선임했다. 전임 SWG 총괄 임원이었던 윤종기 전무는 이날 IBM 합작사인 국제컴퓨터 대표로 임명됐다.
크리스토퍼 바르 전무는 IBM에서 13년간 리눅스와 웹스피어 기반의 IBM 미들웨어 포트폴리오 글로벌 영업을 이끌어 왔다.
김은진 기자 happyny777@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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