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광, 윤광, 빛광 이어 '보석(光)'이 뜬다

2009-05-21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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쌩얼 열풍으로 물광, 윤광, 빛광에 이어 피부 속까지 빛나는 일명 ‘보성광(光)’이 뜨고 있다.

20일 색조 메이크업 전문 브랜드 ㈜클리오는 최근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빛 메이크업’, ‘보석광’ 트렌드를 반영한 ‘다이아몬드 소울 팩트’를 선보였다.

이제품은 진짜 다이아몬드를 팩트 속에 넣어 피부를 은은하게 빛내주는 일명 ‘보석광’ 효과를 선사한다. ‘다이아몬드 소울 팩트’는 출시 직후 품절을 기록하는 등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고 클리오 측은 밝혔다.

라 프레리는 반지, 목걸이 등을 만들 때 사용하는 플래티늄 성분을 넣은 최고가 크림 ‘라 프레리 셀룰라 크림 플래티늄 래어’를 선보인다. 고가의 플래티늄 성분은 수분 공급 및 영양분 흡수를 도와 피부 균형을 잡아주는 것이 특징. 

   
 
 

에스티로더는 화이트닝 기능을 강화한 ‘리-뉴트리브 얼티미트 화이트 리프팅 크림’을 출시한다. 남양 진주 추출물을 함유하여 빠른 시간 내에 피부에 빛이 나게 해주고, 다크 스팟을 즉각적으로 완화해 밝고 고른 피부로 만들어 준다.

겔랑은 루비 성분을 넣어 보석 같은 입술로 가꿔주는 립스틱, 루즈G를 출시한다. 천연 루비에서 얻은 루비 파우더가 자외선과 만나 생생한 컬러로 빛을 발하는 것이 특징. 또한 주얼리 디자이너 로젠즈 바우메가 디자인한 케이스는 금괴에서 영감을 받은 것으로, 고풍스러운 이미지를 연출한다.

랑콤은 이번시즌 ‘보석처럼 빛나는 신비로운 눈매’를 표현할 수 있는 마스카라 4종을 선보인다. 에메랄드 빛 등 영롱하게 반짝이는 컬러 마스카라는 고급스러운 광택과 메탈릭한 질감이 특징. 블랙 마스카라 위에 덧바르면 눈을 깜박

   
 
 
일 때 마다 보석처럼 반짝이는 눈매를 연출할 수 있고, 속눈썹에 전체적으로 바르면 선명하고 신비로운 눈매를 연출할 수 있다.

오색황토는 여름 시즌을 겨냥한 바디 전용 스크럽 ‘바디바디스크럽 다이아몬드’를 선보인다. 이 제품은 오색황토와 천연 미네랄 워터 오색지장수에 피부 속 각질 제거에 더욱 탁월한 효과를 발휘하는 다이아몬드 파우더가 함유된 것이 가장 큰 특징. 여기에 캐비어, 카페인, 식물성 콜라겐 등이 추가되어 매끈하고 촉촉한 바디 피부를 돕는다.

최민지 기자 choimj@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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