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에서도 16일 첫 인플루엔자 A[H1N1](신종플루) 감염 사례가 확인됐다. 터키 관영 아나톨리아 통신은 이날 보건 당국 관계자를 인용, 최근 미국 여행을 마치고 돌아온 남성 1명이 신종플루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 남성은 미국을 출발,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을 경유해 이스탄불의 아타투르크 국제공항에 도착한 직후 신종플루 감염증상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김용훈 기자 adonius@ajnews.co.kr [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