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제일은행은 두드림 통장이 50만 고객을 돌파해 예금액 3조원을 달성했다고 11일 밝혔다.
두드림통장은 입출금이 자유로운 동시에, 입금 금액과 상관없이 첫 예금 후 30일간 연 0.1%의 금리를 적용받고 31일 뒤부터는 연 4.1%의 이자를 받는 상품이다.
이날 데이비드 에드워즈 SC제일은행장은 김영일 소매금융총괄본부 부행장과 50만 번째 고객을 맞이한 남역삼동 지점의 한만억 지점장, 현창순 행원과 함께 50만 번째 고객 초청 행사를 가졌다.
50만 번째 고객인 정재훈씨는 300만원 상당의 여행상품권을 받았고, 50만 번째 가입에 근접했던 고객 10명은 각각 10만원 상당의 적금 또는 펀드상품을 받았다.
이미호 기자 miholee@aj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