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장초반 美 훈풍에 1410대 안착시도

2009-05-11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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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지수가 연 사흘째 상승중이다.

11일 오전 9시 30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거래일대비 1.93포인트(0.14%)오른 1414.09를 기록하고 있다.

8일 (현지시각) 미국 주요은행 스트레스 테스트 결과 금융분야 불확실성이 상당부분 사라졌고, 미국 4월 실직 규모가 예상보다 줄었다는 소식에 뉴욕증시가 큰 폭으로 오르자 국내증시도 상승세를 타고 있는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311억원, 602억원을 순매수 하고 있다. 반면 기관은 프로그램 매매의 영향으로 886억원을 순매도 하고 있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과 비차익거래 모두 매도우위로 모두 2003억원어치 매물을 내놓고 있다.

업종별로는 전기가스(4.73%) 보험(2.49%) 은행(1.65%) 건설(0.73%) 등 대부분이 상승세다. 반면 제조업(-0.05%) 전기전자(-0.51%) 통신(-1.29%) 등은 내리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은 한국전력(5.15%) LG디스플레이(1.75%) POSCO(0,23%) 등이 오르고 삼성전자(-1.23%) 현대중공업(-0.61%) LG전자(-0.49%) 등은 약세다.

문진영 기자 agni2012@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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