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와인 메이커스 디너를 위해 델비노의 소믈리에들은 메독 지역의 수퍼 세컨 와인이라 불리는 ‘샤또 꼬스 데스뚜르넬’을 비롯해 ‘샤또 피작’, ‘샤또 레오빌 바르통’ 등 3종류의 그랑 크뤼 와인을 엄선했다고 워커힐 측은 밝혔다.
여기에 신의 물방울에 소개된 ‘샤또 소시앙도 말레’ 등 와인 애호가들을 위한 총 7종류의 와인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와인과 함께 8코스 요리, 물의 양과 두께가 각기 다른 와인 잔 입구를 손으로 문질러 연주하는 환상적인 ‘와인 글라스 하프 공연’, ‘와인 블라인드 테이스팅’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진행한다. 가격은 1인 18만원. (세금 및 봉사료 포함)
최민지 기자 choimj@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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