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 가정의 달인 5월을 맞아 효 실천 상품으로 '베스트실버보장공제'를 4일부터 판매한다고 이날 밝혔다.
이 상품은 당뇨·고혈압 보유자도 별도의 건강진단 절차없이 간단한 심사만으로 가입이 가능하다.
농협 관계자는 "기존 무진단보험이 보험료가 비쌌지만 이번 상품이 가입대상을 한정하고 질환 보유자와 미보유자를 구분해 보험료에 차등을 두었다며 합리적인 가격으로 보험에 가입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보험료는 40세 여자 기준으로 당뇨·고혈압 보유자가 월 1만4300만원, 미보유자가 1만1200원.
특히 자녀가 부모님을 위해 보험가입할 경우엔 주계약 및 특약보험료 1% 할인혜택이 주어지며 피공제자 사망으로 농협장례서비스 이용시 이용대금의 10%를 할인 받을 수 있다.
민태성 기자 tsmin@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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