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전 대통령은 25일 검찰이 ‘박연차게이트’와 관련 발송한 서면질의에 대한 답변서를 검찰에 제출했다.
노 전 대통령 측 김경수 비서관은 이날 “노 전 대통령이 이날 오후 3시30분께 이메일로 검찰에 서면답변서를 발송했다”고 밝혔다.
앞서 문재인 전 청와대 비서실장은 “답변 내용이 언론에 보도됐고 예상한 수준”이라며 “소환 날짜와 방법에 대해선 아직 검찰과 협의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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