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상품은 투자자산 비중에 따라 주식형ㆍ혼합형ㆍ채권형ㆍ국공채형으로 나뉜다.
주식형은 주식에 60% 이상 투자하고 반대로 채권형은 채권을 60% 이상 매수한다.
공격적인 운용을 원하는 투자자는 주식형ㆍ주식혼합형이 적합하고 안정성을 추구한다면 채권형ㆍ국공채형이 알맞다.
연 2회 한도로 펀드를 갈아탈 수 있어 시장 변동에도 빠르게 대응할 수 있다.
이 상품은 분기별 300만원 한도로 자유적립식 또는 정액적립식으로 납부해야 한다.
연 300만원까지 소득공제되지만 10년 이상 불입해야 한다는 제약이 있다.
10년 넘게 투자하면 일시불 또는 연금 형태로 원금과 수익이 지급된다.
회사 관계자는 "30대 투자자라면 노후를 대비하기 위한 투자 원칙을 정한 뒤 주식형으로 시작할 것을 권한다"며 "나이가 더 들었을 땐 채권형으로 전환도 가능하다"고 말했다.
김용훈 기자 adonius@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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