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투자협회는 22일 경영혁신과 변화를 주도할 미래 경영자 양성을 위한 '제1기 혁신리더 발대식'을 가졌다. 황건호 회장(앞줄 왼쪽 6번째)과 임직원들이 향후 경영혁신의 첨병으로서 활발한 활동을 펼칠 것을 다짐하며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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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투자협회는 22일 경영혁신과 변화를 주도할 미래 경영자 양성을 위한 '제1기 혁신리더(CA) 발대식'을 가졌다.
6개 사업본부의 대리부터 과장급 직원 중 부서별로 각 2~3명씩 총 13명이 혁신리더로 선정됐다.
혁신리더 선정은 중간급 사원의 참신한 아이디어와 실천 가능한 개선방안을 도출하고 건전한 조직문화 형성에 기여한다는 목적을 가지며 향후 이들은 △경영혁신과 변화를 위한 창의적 아이디어 상시 제안 △주니어 보드로서 CEO 및 시니어 그룹과의 정례간담회를 통한 현장 목소리와 문제점 전달 △사회공헌활동에 주도적으로 참여함으로써 기업의 사회적 책임 선도적 수행 등의 역할을 하게된다.
황건호 금투협회장은 발대식에서 "혁신리더가 금융투자협회의 혁신과 변화의 첨병으로서 활발한 활동을 해줄 것을 기대한다"며 "향후 젊은 직원의 잠재력과 아이디어를 적극 발굴해 경영에 반영하고 열린 의사소통을 통해 미래지향적이고 창조적인 협회로 거듭날 것"이라고 밝혔다.
서혜승 기자 harona@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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