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21일 제10차 건축위원회를 열고 서대문구 북아현동에 추진 중인 '북아현1-2 재정비촉진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안)'을 통과시켰다고 22일 밝혔다.
이에 따라 해당 구역 3만7220㎡에는 건폐율 21.47%, 용적률 234.41%를 적용받는 최고 12층 높이의 아파트 11개동 805가구가 건립된다.
위원회는 다만 옥탑 부분의 장식물을 단순화하고 단지 내부 중앙광장의 개방감을 확보할 것을 주문했다.
권영은 기자 kye30901@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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