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측부터 최영진 환경부 녹색협력과 과장, 유원태 롯데칠성음료 전무, 홍준석 환경부 환경정책실장, 장규신 환경보전협회 사무총장, 이영호 롯데칠성음료 마케팅 상무 |
롯데칠성음료가 적극 후원하고 있는 ‘어린이 물사랑 교육사업’이 올해로 3회째를 맞이했다.
어린이 물 사랑 교육사업 기간은 총 3년이며, 롯데칠성은 연간 2억 원의 환경기금을 환경보존협회에 지원한다.
우선, 물사랑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전국 15개 초등학교와 15개 민간단체에 총 8000만원의 환경기금을 지원한다.
또한 지난 교육사업에 대한 성과를 평가한 후 우수한 환경프로그램을 실행한 학교 및 단체를 선정해 시상할 예정이다.
시상학교의 물 환경교육프로그램은 우수사례집으로 제작 배포된다. 올해부터는 5000만원을 들여 ‘2008년 환경부 선정 우수 환경도서’도 홍보 보급해 어린이들의 환경의식 함양과 흥미유발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롯데칠성은 올해에도 환경보전 교육관에서 무료 어린이 물 환경교육 교실을 운영하며 약 3500명의 유치원·초등학생이 교육을 받을 것으로 예상했다.
한편 롯데칠성은 지난해 3월부터 12월 31일까지 제2차 어린이 물사랑 교육사업을 진행, 20개 초등학교와 10개 환경단체에 총 1억 원의 환경기금을 지원했다.
2007년부터 운영한 '어린이 환경교실’은 지금까지 8000여명의 어린이들이 다녀갔다.
박상권 기자 kwon@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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