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홈쇼핑, 20일부터 명품 특집 방송

2009-04-17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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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홈쇼핑의 명품 전문 프로그램 '클럽 노블레스' 방송장면. (제공=현대홈쇼핑)

현대홈쇼핑이 오는 20일부터 한주간 '럭셔리 특별전'을 연다.

현대홈쇼핑은 특별전 기간 동안, 정오에 '클럽 노블레스' 방송을 통해 구찌 발리 프라다 등 명품 브랜드를 판매한다.
주요 판매 상품은 구찌 핸드백(98만원) 프라다 핸드백(67만원) 발리 구스마나 샌들(39만9000원) 등이며 총 50여 종이다.

행사 기간 전 구매고객은 5% 적립금 혜택을 받는다. 또 추첨을 통해 3명에게 200만원권 여행상품권을 증정한다.

이 방송은 H몰의 인터넷방송 '뻔뻔라이브'에서도 동시에 방송될 예정이다. 인터넷 방송은 실시간 채팅을 통해 상품에 대해 묻고 답할 수 있다.

김정훈 현대홈쇼핑 명품담당 상품기획자(MD)는 "홈쇼핑 최초로 인터넷방송과 연계해 명품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얻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김형욱 기자 nero@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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