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사, '제12회 자연사랑 파란마음 글·그림 축제'

2009-04-12 14:44
  • 글자크기 설정
   
 
지난 11일 전북 전주공장 대운동장에서 열린 ‘제12회 자연사랑 파란마음 글∙그림 축제’에서 참가한 학생들이 자신이 그린 그림을 들고 환하게 웃고 있다.

삼양사는 ‘제12회 자연사랑 파란마음 글∙그림 축제’를 지난 11일 휴비스 전북 전주공장 대운동장에서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축제는 휴비스, 삼양화성, 환경보전협회와 공동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학생과 학부모 1만3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초등학생 그림 그리기, 중학생 글짓기로 진행됐다.
또 부대행사로는 소달구지 체험, 굴렁쇠 굴리기, 투호와 같은 전통놀이 마당과 포토존, 매직버블 놀이 등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됐다.

행사 관계자는 “이번 행사의 취지는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학생들이 어렸을 때부터 일상생활에서부터 환경사랑을 행동으로 실천하도록 일깨워주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자연사랑 파란마음 글∙그림 축제’는 1996년 첫 행사 이후 매년 전주 지역을 대표하는 환경축제다. 특히 기업과 지역이 함께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일깨워주는 모범적인 행사로 평가 받고 있다. 

한편 행사 주최측은 환경부장관상, 환경보전협회장상을 비롯해, 총 541명에게 장학금 등을 수여할 예정이다. 입상자는 오는 2일 전북일보와 삼양사(www.samyang.com), 휴비스(www.huvis.com), 삼양화성(www.samayangkasei.com) 홈페이지에 발표한다. 시상식은 5월8일 휴비스 전주공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박상권 기자 kwon@ajnews.co.kr
[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