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공사 경남지역본부는 김해 율하지구 공동주택용지 1만2930㎡ 등 총 114필지 16만4000㎡ 규모의 용지를 공급한다고 7일 밝혔다.
특히 경남본부는 실수요자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계약 후 매수자가 원할 경우 계약금 귀속없이 합의 계약해제가 가능한 토지리턴제, 1년 거치 후 토지대금을 분할납부하는 거치식 할부, 할부기간동안 무이자로 대금을 납부하는 무이자 할부 등을 적용한다.
이번에 공급되는 주요 용지는 김해 율하지구 공동주택용지 1만2930㎡, 사천 용현지구 공동주택용지 3만3599㎡, 김해 장유지구 단독주택용지 61필지 등 다양하다. 총 공급예정가격은 973억원에 달한다.
유희석 기자 xixilife@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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